오충진 변호사 연봉 얼마길래

오충진 변호사 연봉 얼마길래

현재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남편 오충진 변호사 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한 상황인데요. 이유는 이미선 후보의 청문회에서 제기되는 주식거래로 인한 재산때문인데요. 이 두부부의 총재산이 대략 40억이 넘고 그중 30여억원 정도가 주식이라고 해서 논란이 일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남편인 오충진 변호사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그는 인상청문회에서 제기되는 의혹때문에 이미선 후보자에게 남편으로 미안하고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주식거래는 전적으로 오충진 변호사 자신이 담당했기때문에 아내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다고 말했어요.

또한 오충진 변호사 자신의 연봉 세전 5억 3000만원이라고 언급했고 15년간 일해서 얻은 소득 대부분을 주식에 저축했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그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15년동안 5억씩 벌어도 75억이니 현재 주식 30여억원을 가지고 있는게 이상하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싶은것 같아요. 

하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과연 그게 납득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판사인 신분으로 주식거래가 건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자신이 받은 월급으로 주식을 했다는 자체가 반감이 생기네요. 

또한 아무리 사소한 집안 일이라도, 부부사이는 모를 수가 없는데 자신의 모든 연봉을 다 올인할 정도면 당연히 부부끼리 의논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과연 오충진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 게재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2019/04/11 - [찜한뉴스]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주식 남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