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사법공조요청 통할려나?

현재 윤지오 사법공조요청 키워드가 실시간을 점령하고 있는데요. 고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최근에 캐나다 수사당국 형사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알려졌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캐나다 현지의 윤지오 소재를 파악하고, 아이피기록 및 진술청취 등 필요한 수사관련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여름부터 경찰은 윤지오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상태인데요. 윤지오 측에서는 입국계획이 없다고 불응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이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라고 증언을 했지만, 이후에 거짓말 논란이 불거져서 고소고발사건에 휘말려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작가 김수민은 윤지오 책 "13번째 증언" 출간을 도왔지만, 지난 4월에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로 윤지오를 고소했습니다. 또한 김수민 작가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가 윤지오를 사기혐의로 고발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윤지오에게 후원금을 낸 439명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했고,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입니다. 

윤지오는 지난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했었죠. 현재 캐나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윤지오가 앞으로 사법공조요청 어떤식으로 대응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간 설리가 생전에 자신의 생각을 소신있게 발언했던 내용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2019/06/22 - [찜한뉴스] - 설리 해명 소신있는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