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마닷부모 나잇값 좀 하자

허지웅 마닷부모 나잇값 좀 하자



허지웅 마닷부모 향해 일격을 가했는데요. 허지웅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긴 장문의 글을 하나 올렸어요. 그게 지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허지웅은 현재 투병 중에 있다보니 앓는 소리를 할까봐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남긴거 보니 단단히 울화통이 터졌나 봅니다.


내용의 발단은 마닷부모가 지난 8일에 인천공항을 통해서 귀국하면서 발언한 내용때문인데요. 마닷부모는 피해자들에게 할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IMF가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발언했었죠. 여기에 허지웅이 한마디를 한건데요.



허지웅은 SNS에 자신은 IMF 터지자마자 대학교 입학하고 등록금, 집세, 생활비 모두 알아서 해결했었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도 두개씩 하고 고시원 옆방 아저씨가 먹다남긴 짜장면 그릇에 밥을 비벼먹었던 과거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허지웅도 참 어렵게 살았네요.


아마도 허지웅은 그 시절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역경을 이겨낸 많은 대한민국 가장의 마음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쓴 것 같아요.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 혼자 살겠다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곤 이제와서 IMF라서 그랬다고 하면 다 끝나는걸까요.. 마닷부모 정말 나잇값 못하는 대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입을 닫으세요. 그게 도움이 될듯하네요.



아무튼 죄를 지었으면 죄값을 달게 받기 바랍니다. 솔직히 5개월만에 나타난 것도 구린내가 나네요. 설마 그냥 들어오기야 했겠나요. 본인들 나름 준비하고 들어왔겠죠. 사기 피해자분들이 아무쪼록 잃은 돈을 조금이라도 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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