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YG 법카 3천만원

승리 YG 법카 3천만원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은 현재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고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유인석이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서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화대를 지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인석은 그동안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서 부인해왔지만, 경찰이 성매매 여성을 관리하는 일명 "마담"인 40대 여성에게 화대를 송금한 내역을 제시하자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승리는 아직 성매매 알선에 본인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2015년 12월에 일본인 투자자를 위해서 호텔 투숙비 3000만원을 승리 YG 법카로 결제를 했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자칫하면 배후에 YG회사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YG는 오늘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YG 법카는 업무와 관련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비용을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고 밝혔는데요. 이 부분은 YG쪽이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없다고 선을 그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법카는 결제하는 모든 비용을 법인의 책임으로 하고 경비의 투명성을 더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카드인데요. 아무리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법카라도, 굳이 승리가 YG 법카를 사용한점과 3천만원의 큰 금액을 YG 법카로 결제했는데, 어떤 제재가 없었던 점도 이상한 부분입니다.



아무튼 버닝썬 게이트로 현재 YG 주가도 급락했고, 탈세 의혹 등으로 세무조사가 들어간 상황인데요. 이번 승리 YG 법카 부분도 명확한 정리가 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2019/04/25 - [찜한뉴스] - 김준수 세무조사 JYJ왜이러나

2019/04/24 - [찜한뉴스] - 박유천 프로필삭제 팬들의 배신감

2019/04/24 - [찜한뉴스] - 윤지오 출국금지요청 진실공방

2019/04/23 - [찜한뉴스] - 정준영 홍천여행 성폭행

2019/04/22 - [찜한뉴스] - 황하나 담당경찰 박모 경위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