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위자료지급 뭣일이길래

박해미 위자료지급 뭣일이길래

배우 박해미 위자료지급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7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는 배우 박해미와 공연기획자 황민의 이혼에 대해서 보도했는데요. 이혼과정에서 박해미가 위자료를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유투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키"에선 황민이 박해미와 협의 이혼을 해줄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해미는 경기도 구리에 있는 집을 처분해서 이자료를 일부 지급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지급하고 나면 빈털털이가 될 것 같다고 했고, 대학생인 아들과 월세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했는데요. 

박해미 전 남편 황민은 지난해 음주운전을 하다가 화물트럭을 들이받았고, 당시 동승했었던 사람 2명이 숨지고, 황민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에 있습니다. 당시 이 사건이 발생했을때, 박해미는 남편의 잘못에 대해서, 도의적 책임은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 잊지 않고 당연히 책임을 질 것이고, 고개 숙여 유가족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었죠. 결국 박해미는 지난 14일에 황민과 협의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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