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 또 뭔일일까

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 또 뭔일일까

연예계 빚투 논란에 시발점이 되었던, 마이크로닷. 이번엔 마이크로닷 불법녹취논란이 화제인데요. 마이크로닷 아버지의 첫공판을 앞두고 지난달에 마이크로닷은 제천에 거주하는 피해자를 찾아가서, 사기사건과 관련한 합의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자신의 부모의 사기혐의에 대해서 합의를 해줄 것을 종용했었지만, 피해자는 그것에 응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마이크로닷 일행이 빠져나간 뒤, 건물 아래 창고로 내려왔는데, 창고 셔터 너머에서 남성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했는데요.

주장에 의하면, 마이크로닷의 목소리였다고 했고, 그곳에서 마이크로닷이 말하길, 쓸만한 내용 녹음 잘됐냐라고 물었고, 함께 온 일행이, 앞에 것은 쓰면 안된다,, 우리한테 불리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닷의 불법녹취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피해자는 마이크로닷이 녹음 관련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고, 아마도 마이크로닷이 피해자의 말실수를 노렸다는게 피해자의 주장입니다. 피해자들은 아마도 그가 방송복귀를 위해서 언론플레이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데요.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7년 충북 제천 한 마을에서 젖소농장을 운영하다가, 친척 및 지인들로부터 많은 돈을 챙겨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자신이 책임져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정말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덕에 인생이 변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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