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20대에 종잣돈 빨리 모을까?
- 재테크
- 2018. 2. 20. 17:22
■ 요즘 완전 좋아하는 연예인 바로 그뤠잇 김생민! 김생민의 영수증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김생민의 정신을 좀 본받야 할 것 같습니다. 재테크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재테크의 정확한 의미는 돈을 버는 게 아니라 돈을 모으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요즘 짠테크, N포세대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20대 30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생존가계부 앱이 나왔다는데, 전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김생민씨는 설치를 했을 것 같습니다. 재테크 방법이 워낙 다양하고 복잡해서 번번이 실패를 합니다. 벌써 2월이니, 작심삼일 반복 10번은 넘게 했을 겁니다. 저를 포함해서, 아마도 대부분이 그럴 겁니다. 재테크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절약! 저축! 투자!
■ 저축의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났지만 원금을 지킬 수가 있고 반면에 투자하는 고수익을 추가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원금 손실의 위험을 감수 해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재테크 방법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념적으로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저축은 예금과 적금 두 가지 밖에 없고 투자는 주식, 부동산, 채권, 실물, 파생상품 투자 정도 입니다. 이렇게 개념정리를 하고 접근하면 재테크가 조금 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적금에 대해서 살펴 보려고 합니다. 투자를 하려면 목돈이 마련 되야 합니다. 목돈 마련을 하려면 적금이 필수겠지요. 그럼 성공적인 적금의 핵심포인트는 뭐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꾸준함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꾸준함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풍차돌리기!!
■ 풍차돌리기?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쉽게 시작을 못하는 분들이 많죠. 풍차 돌리기는 처음 적금을 시작하는 달에 한 개 통장을 개설하고 그 다음 달 두 개 또 그 다음 달 3개. 이런 식으로 매달 새로운 적금을 늘려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면~ 더덩! 12개 적금 통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일년 후 부터 이 적금들이 차례로 만기가 되고 목돈을 얻게 되는 겁니다.
■ 만약 매달 120만 원 정도를 적금 할 수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원래 공식이면 그냥 매달 120만 원씩 적금을 넣으면 되겠죠. 하지만 풍차돌리기를 적용한다면, 첫 달에 1년 만기 10만 원짜리 적금을 드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달에 되면 이 통장에 돈을 계속 납입하면서 또 하나의 10만 원짜리 적금을 한 번 더 가입합니다. 그리고 다음 3번째 달에도 1번째, 2번째 통장을 유지하면서 다시 10만 원짜리 적금을 또 하나 드는 방식이 됩니다. 이렇게 13개월째가 되면 최초의 가입했던 적금의 만기가 찾아옵니다. 그럼 나한테 120만 원과 이자수익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그 돈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넣거나 또는 다시 10만 원 또는 20만 원 30만 원 짜리 정기적금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풍차돌리기의 최대 장점은 종자돈 만들기 그 과정의 따분함과 어려움을 줄여준다는 겁니다. 금액을 천천히 높여서 저축하게 되면 재미도 있고 또 자연스럽게 소비도 줄이게 되니 일석이조인 것 같습니다. 당장 풍차돌리기로 목돈 마련을 시작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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