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거짓증언 대마초혐의

이상해 거짓증언 대마초혐의

오늘 하루종일 이상해 거짓증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요즘 같은 연예계 분위기에 거짓증언이란 단어만으로 무엇일까 궁금해지는게 사실입니다. 이상해는 원로 코미디언인데요. 어제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이상해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는 1970년대 중반에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서 말을 꺼냈는데요. 이상해가 말하길, 그때 고생을 많이 했고, 경찰이 붙잡아서 무조건 대마초를 피웠다고 몰아갔다고 합니다. 또한 이상해는 끝까지 안했다고 말해서, 조사하는 사람과 끝까지 말씨름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알고보니 후배 중에 누가 이상해가 피웠다고 말한 것 같았고, 후배가 제발 같이 같이 대마초를 피웠다고 해달라고 사정하길래, 결국 거짓증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분위기가 지금이랑 완전히 다른 세상이니, 이해할만도 합니다만,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말해야 되는 그 심정이 오죽했을까요..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이상해는 5년정도 활동을 하지 못해서 굶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이상해가 집안을 이끌었어야 될만큼 어려운 시기였다고 합니다. 그때 밤무대 조차도 못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어머님께 그 사건으로 큰 눈물을 드렸다고 후회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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