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가정사 고백 가슴아픈사연

백일섭 가정사 고백 가슴아픈사연

백일섭 가정사 고백이 화제입니다.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 중인 백일섭은 탤런트 김형자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앉아서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털어놔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고 합니다. 

김형자는 누구보다 백일섭의 입맛을 잘 안다며 백일섬 맞춤 상차림을 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첫만남과 전성기 시절 이야기, 졸혼에 관한 얘기까지 이야기 보따리를 많이 풀 예정입니다. 또한 백일섭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단둘이 있는게 보기 좋지 않다고, 장계현 씨를 함께 데리고 김형자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장계현이 말하길, 백일섭 형님은 남자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았다며 치켜세웠는데요. 백일섭을 그에 대해, 실제는 잘살지도 못하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자신의 불우했던 가정사를 털어놓았습니다. 

백일섭은 예전에 방송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엄마가 여러명이 있다는 얘기는 했지만,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며, 영원이 말하지 않을꺼라는 마음을 표현했는데요. 누구나 나만 간직하고 싶은 비밀은 다 있겠죠. 

또한 백일섭도 지난해 40여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졸혼을 선택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는 특별한 계기는 없고, 그냥 언제부턴가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었죠. 자식들에겐 미안하지만, 자식들이 나이가 들면 다 이해해줄거라고 고백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졸혼은 법적으로 부부관계를 유지하면서,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이혼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아무튼 이미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솔하고 아직 마음은 청춘인 백일섭의 모습을 봤었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MBN  "모던패밀리"는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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